한반도 대운하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실제 국내 사례

한반도 대운하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상수도 오염.

2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 구미광역취수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페놀이 검출돼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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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관계자는 "1일 오전 3시10분께 김천 코오롱공장에서 사고가 난 뒤 비상근무에 들어가 페놀이 유입되는지 살폈으며 오늘 오전부터 페놀이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출처 : 낙동강서 '페놀' 검출, 구미 상수도 공급 중단(2보) (연합뉴스)

위 상황을 토대로 우리는 두 가지 가능성을 볼 수 있다.

  1. 대운하 중 어느 곳에서 오염 물질이 많이 돌면 운하와 상수도가 연결되는 지역은 작살난다.
  2. 대운하 시작할 경우 땅장사나 물장사를 하면 부자된다.

만일, 두 가능성을 피하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을 권한다.

  1. 사람을 모아 시위를 한다.
  2. 오는 4월 총선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지난 대선에 투표하지 않아 후회하고 있다면, 혹은 2mb니 아메바 정부니 뭐니 욕하면서 정작 투표하지 않은 이라면 이번 총선에 기회 한 번이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