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작학교 소식

지난 3월 15일, 저는 저와 함께 게임으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보자며 게임제작학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함께 할 분을 모집했지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의욕과는 달리 팀 결성하기 어려웠고, 회사에도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요. 그래도, 어렵사리 한 분 두 분 합류하셔서 마침내 저를 포함해 총 네 명으로 팀을 결성했습니다. 팀을 결성하자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타서 7월에 학생을 모집하고, 저희 팀(즉, 선생님들)도 목표와 비전을 동기화하는 등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7월 28일, 게임학교 1기 1주차를 치렀습니다.

게임제작학교 1기 1주차

1주차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1. 아이스 브레이킹
  2. 게임 개발 공정 (전체 공정, 기획, 그래픽, 프로그램 공정)
  3. 선생님들의 게임 개발기 발표
  4. 게임학교팀 회고

준비한 제 자료 싹 뒤집고, 설레고 부담감도 느껴서 새벽 5시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8시에 일어나 1주차를 치렀습니다. 비몽사몽이기도 했고, 긴장도 해서 무슨 말을 떠들었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 납니다. 분명한 건, 함께하는 우리 팀이 워낙 개성있고 좋은 사람으로 모인 덕에 좌절하거나 실망할만한 일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다행이지요. :)

지난 1주차를 시작으로 앞으로 14주, 총 15주 과정으로 저희 게임제작학교 팀은 학생 6명과 함께 게임 만드는 과정을 즐길 겁니다. 학생들과 많이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을 주고, 우리의 고유한 경험과 이야기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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