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May 2005
'신생아 희롱' 사진은 제2의 '부실도시락' 파동? (기사 : http://www.ohmynews.com )
어이 없는 기사이다. 게다가 사진을 보니 말이 안나온다.

- 사진을 누르면 원래 크기로 볼 수 있음 -
신생아에겐 로션도 바를 수 없는데 반창고나 하트가 그려진 종이를 볼에 붙여놨다(올려놓은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게다가 위생이 의심되는 컵라면과 나무 젓가락을 가까이 갖다대거나 비닐 가방에 아기를 넣기까지 했다. 아기끼리 입맞춤을 연출하여 호흡 곤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심지어 강아지를 데리고 있었으며, 세균이 가득한 반지와 팔찌, 귀걸이까지 차고 있으며 아기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손톱까지 기르고 있다.
예뻐서, 귀여워서 연출한 것이지 학대하려고 한 짓이 아니라는데, 이미 위 사진들의 행위만으로 엄청난 학대이다. 정신 나간 행위 하나에 저 아기의 평생이 걸려있다! 미친 씨* ㄴ아!
03 May 2005
* 관련 글 : 게시물 강제 삭제한 네이버에 항의한다!
이 글을 읽으니 예전에 네이버가 국가보안법을 이유로 블로그를 강제로 폐쇄했다가 다른 언론 매체에 실리고 많은 사람들의 분노에 결국 사과문을 게재하던 일이 생각났다.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의 약관을 보니 참 기분이 묘했다. 뭐랄까? "제출한 이력서 외 첨부 자료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랄까?
대단한 정책이다. 재배포(Scrap, 퍼가기)에 대한 저작권 책임은 블로그 이용자에게 있지만, 그것을 통제하고 갖고 놀 권리는 네이버에게도 있다는 거다. 무섭네. 검열이냐? 응? 당신들이 검열 단체야? 이력서 받냐고.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 좋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