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스, 성게군이 부러울 때


성게군, 죽여버리겠다! 줘뻐줘뻐 ㄱ(-_-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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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군은 글씨를 참 예쁘게 쓴다. -_- 정말 부럽다.

멀더 : 어딨어요, 스컬리. 외계인의 기밀 문서를 발견했어요!
스컬리 : (젠장, 또 시작이냐 -_-) 그건 <span class=key1 onclick=keyword_open('./kview.php?kd=%C7%D1%B3%AF')>한날</span>군의 연습장이에요.
멀더 : 이런 글자와 구성을 가진 글은 지구 어디에도 있을 수 없어요. 이걸 읽을 수 있겠어요?


연출을 위해 휘갈겨 쓴 글씨이며, 실제로는 훠~월씬 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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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품과 사업의 연계

- 식객 (파란닷컴)

뜬다하는 문화 상품들은 여지 없이 이런 저런 사업 분야로 가공되거나 기존 사업과 연계된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만화가 온라인 게임으로 탄생한다던가, 네이버처럼 연예인 블로그를 개설한다거나.

원작 만화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온라인 게임이나 연예인 당사자가 운영하지 않아 폐쇄 직전인 네이버 블로그의 연예인 블로그를 보면 정체성이 뚜렷한 각 분야의 연계가 얼마나 힘든지 절절히 느낀다.
이는 애초 게임으로 만들 것을 감안하여 기획한 만화,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것을 기획하여 만들어진 연예인 상품의 성공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그런 관점에서 파란닷컴의 식객은 원작 만화인 식객과 파란닷컴의 서비스와의 연계는 아주 훌륭하다. 수익을 맞추기 위해 만화 몇 편 보여주면서 여백이란 여백에는 온갖 광고 배너로 도배하는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