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할 수 없는 동작

Break dance를 하는 이를 B-boy라고 한다. 국내 B-boy에 많은 이들이 있는데, 이 중 장경호라는 괴물이 있다. 정말 괴물같은 Freeze를 잡는다. 특히 One-hand standing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나도 이렇게 멋진 Freeze를 잡고 싶어서 열심히 팔 굽혀 펴기도 하고 악력기도 하고(손가락으로 땅을 움켜쥐어야하니까), 아령도 하고 있는데, 수년간은 해야할 거 같다. 입산수도를 해야하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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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Y 2004 지역(korea) 예선 퍼포먼스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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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Y 2003 본선 퍼포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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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Gambler 다큐멘터리 중에서 (용량의 압박)</center>

덧쓰기 : 무단 링크 사양. 트래픽 초과하니까. 그냥 복사해가슈.

덧쓰기 : BOTY란? Battle Of The Year의 약자로 현재 가장 권위있고 영향력 있는 Break Dance 대회. 독일에서 본선이 열린다.


군살이 많았다는 증거

나는 말랐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로 마른 체형이기도 하고, 실제보다 말라보이기도 한다. 그런 내가 운동을 시작한지 어느새 2달이 넘었다. 팔이 단단해지고 두꺼워졌으며 배와 가슴 근육 역시 조금 커졌다. 단단해지기도 했고. 그런데 몸무게는 2달 전과 차이가 거의 없다.

물론 아랫배의 군살이 좀 줄긴 했다. 그러나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근육은 커졌는데 몸무게는 변함이 없다면 분명 군살이 빠졌다는건데 어디 군살이 빠진걸까. 배? 약간 줄긴 했다. 다리? 애기때외에는 다리에 군살 있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혹시 엉덩이? 안돼!

어쨌건 어딘지는 모르지만 몸에 있던 군살이 빠지긴 빠졌나보다. 지금도 계속 근육은 커지고 있지만(비대한 형태가 아닌) 몸무게는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