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노회찬 의원. 이제 슬슬 질린다.

노회찬 의원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이 생각이 든다.

「 예의가 없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

최근 노회찬 의원의 행보를 보면 저격수라 불리우는 홍사덕 전 의원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지말고 의정 활동 좀 보여주지, 일일이 사람들 말하는 것에 바로 바로 반박하거나 자극적인 말만 하고 다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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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무릎 물리 치료 받는다

작년 이맘때쯤 오른쪽 무릎을 다쳤었다. 합기도를 하다가 다쳤는데, 그 이후 비가 오면 쑤시고 유연성을 길러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다리가 끊어지듯이 아펐다. 단지 근육이 당겨서 아픈게 아니라 인대가 끊어지는 듯하다. 왼쪽은 단지 근육이 당기는 고통이라 잘 참고 찢을 수 있지만 오른쪽은 그렇지 않다.

참고 참다가 오늘 오전에 정형외과에 갔다. 아플 때 아프더라도 왜 아픈지 이유나 알자는 생각이었다. X-ray 를 찍고 사진을 보니 무릎 뼈와 인대가 심각하게 뒤틀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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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X-ray 사진이 말이다. 나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한다. 별 이상이 없다며 내가 아퍼하는 무릎 안쪽 인대를(십자인대?) 의사가 꾸욱 누르니 왼쪽보다 더 아펐다. 아마도 인대가 놀라있거나 약간 늘어난 상태에서 굳어져 통증이 있는 듯 하니 약물과 물리 치료를 받아보란다. 그래서 앞으로 당분간은 무릎 물리 치료를 받게 되었다.

물리 치료를 받는데 이쁜 아가씨가 나를 담당했다. 내 나이 또래로 보이는데, 어떤 점이 이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쁘다는 느낌이 든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면도라도 하고 가는건데. 히히. 내일도 그 아가씨가 물리 치료 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