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것
07 Jan 20041. 혼잡한 길거리에서, 담배 피며 걷는 내 앞의 사람 (거의 대게 남자임)
뒤통수 조심하쇼잉
2. 진한 화장품, 혹은 향수 냄새
코의 뼈와 살이 분리되는 듯한 고통. 난 사람 냄새가 좋다.
3. 철분, 단백질 덩어리 음식
철분이나 칼슘, 단백질을 많이 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압정이나 옷핀, 바퀴벌레, 머리카락이 첨가된 음식은 사양하고 싶다. XX중국집, XX분식집~! 각성하시오.
4. 너무 비비 꼬아놓은 글
난 편한 글이 좋다. 너무 어렵게 꼬아놓은 글은 싫다. 그런 소설이나 글을 읽으면 나도 바로 반격한다. 더 비비 꼬아서. (엄한 사람들만 머리 아프지 뭐)
5. 복장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나는 옷이 몇 벌 없다. 나보고 맨날 똑 같은 옷 입는다고 구박하는 사람. 밉다. 깨끗하게 입고 다니면 그만이지~ 옷이나 사주면서 그러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