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오늘은
23 Oct 2004아직 토요일 지나지 않았지요? 생각해보니 오늘은 저의 양력 생일이었군요. 어쩐지 묘하게 미역국과 케익이 먹고 싶더라니 ..
저희 집은 음력을 지냅니다. 고로 저희 집에서 저의 생일은 아직 며칠 남았습니다(음력 9월 15일). 그러나 사회에서 저는 양력을 지냅니다. 사회에서 사용하는 달력이 양력이기도 하고, 본가에서 지내는 생일과 "본가" 밖에서(애인) 지내는 생일을 구분하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어찌되었건 저찌되었건 오늘은 저의 양력 생일입니다. 축하 해주시면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