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부러워!

잠시 일이 있어 집에 들렀다 다시 회사로 오는 길. 올림픽 공원을 지나가는데 평소 이 시간대에 있는 수의 사람들이 아니었다. 와글 와글. 뭘까? 뭐지? 잠깐의 고민을 하자 바로 머리 한쪽 구석에서 Dream Theater 음악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그..그렇군. 오늘은 바로 Dream Theater 의 내한 공연이 있는 날이었어! 으아아아아. 그 순간부터 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공연을 즐긴 사람들이 버스에 탈 수록 더 그러했다. 으으 부러워. ㅜ.ㅜ 돈이 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