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휴가 아닌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갔으니 토요일 하루는 꼬박 제 블로그에 오지 않은 셈이군요. 방문자 수를 보니 블코 Top 5라도 오른 것인지, 아니면 이곳 저곳에 갈무리라도 된 것인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휴가는 강원도에 있는 현대 성우 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맥주를 1,000ml나 마셨고, 바다도 구경했고,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은 불쌍한 야생 짐승들도 보았고. 운전을 하느라 피곤하지만 여러 모로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휴가는 휴식을 위한 휴가였는데, 이번 휴가는 즐기기 위한 휴가라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D

그나저나 사진들을 몇 개 찍었는데 강백호 머리모양을 한 농부처럼 나왔습니다. -_- 강원도에서 감자 농사 짓던 농부 ..

<div id=div4401a style=display:block><a href=# onclick=”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4401a’)); 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4401b’)); return false; “> 경포대에서 감자 팔던 농부, H씨 보기 </a></div> <div id=div4401b style=display:none ><a href=# onclick=”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4401a’)); layer_toggle(document.getElementById(‘div4401b’));return false;”> 추하다. 닫아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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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강원도로 출발 직전에 머리카락을 짧게 밀었습니다.

덧쓰기 : 바다에서 옷을 다 적셔서 급히 하나 구입했는데, 한 치수 작아서 목이 꽉 졸려있군요. 어깨도 좁아보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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