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 생활 관련된 질문과 답변들.
28 Aug 2004어디서 퍼온 질문인지 못찾겠음. :D
01.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어떤 것입니까?
한날. 전체 표기는 특이한 날이지만, 편의상 한날이라고 불리어지면서 한날로 정착.
02. 블로그의 주소는?
http://blog.hannal.com 가 정식 주소이지만 http://www.hannal.net로 와도 현재는 무방.
03. 블로그 툴은 무엇을 사용합니까?
현재 태터툴즈를 사용하며, 9월 중으로 자체 제작 툴로 변경 예정. 블로그밈을 사용할 예정이나, 내 편의에 어울리게 수정을 하자니 내 취향의 소스 코딩 방식이 아니라서 결국 자체 제작 중. -_-;
04. 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호기심 자극을 하는지 여부가 선택의 기준이다.
설치나 수정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흥미롭고 재미만 있으면 된다.
05. 주요한 주제는?
잘난 척하기. 신변 잡기. 자기 계발 중인 것의 시험장.
06.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습니까? 나눈다면 어떤 형태?
예로 들자면.
변의 종류로 일단 구분한다. 소변인지 대변인지 구분을 한 뒤, 묽은 소변인지, 양은 어떠한지, 된똥인지 설사똥인지로 구분을 한다.
07.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접속되어 있나 확인하기. 싸구려 호스팅 서비스라 접속 안되면 스트레스 받는다. 다음은 내키는대로 행동하는데, 이 질문은 "가장" 먼저에 대한 것이니 답은 여기까지.
08. 출석에 신경쓰는 편입니까?
단골들에게 이곳이 폐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할 정도만.
09. 트랙백 기능을 사랑하십니까?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장문의 이견을 달려고 하지만 그게 안되면 매우 답답해한다. 그런 걸 보면 아마도 대단히 트랙백 기능을 좋아하는 듯 싶다.
10. 사용하는 어투는 어떤 형태입니까? 특징이 있다면?
거만체. 이모티콘을 잘 사용하지 않고 글투도 딱딱해서 농담을 해도 상대방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곤 한다.
11. 자신의 블로그를 한가지 색으로 정의하자면? (웹칼라코드로 답해도 좋습니다)
울트라마린
12.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트랙백을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현재까지 내가 받은 트랙백 총 갯수는 90여개. 어느 글에 트랙백이 달렸는지도 못찾겠다. 대충 기억에 3개인가 4개가 한 글에 가장 많이 달린 트랙백같은데 무슨 글인지 기억은 안난다.
13. "이 포스트에는 꼭 트랙백을 받아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으나 아무런 트랙백을 받지 못한 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스타크래프트 관련 글들.
한 게임 하자는 글을 내심 기대했으나 단 한 건도 없다.
14.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코멘트를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방명록. 곧 있으면 100개 채울 거 같다.
15. 코멘트가 달린 모습이 서운했던(?) 포스트가 있습니까?
네이버와 이글루스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당시에 썼던 글을 이곳에 옮겨왔었다. 날짜가 과거라서 사람들에게 노출될 일이 없다. 즉 사람들은 과거 글은 읽지 않는다는 의미이고, 기획자인 내게는 과거 정보의 노출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가 되었다.
서운하기 보다는 골치거리.
16. 당신이 좋아하는 블로거들 중 한 명을 소개해주세요.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없다. 내가 직접 찾아 다니는 블로그들은 분명 흥미로운 곳이긴 하나 개인적인 취향상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주제를 가진 곳이 단 한군데도 없기 때문.
즉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좋아한다는 감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곳은 없지만, 흥미롭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곳은 많다는 말.
17. 꼭 써보고 싶은데 미루고 있는 주제가 있습니까?
국민 연금 찬성 글 : 자료 조사 중이다. 해외 자료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언제 도서관에라도 가야지, 원.
인터넷 종량제 찬성 글 : KT가 개인에겐 종량제 실시 안한다고 정책을 바꿔서 졸지에 글이 뒷북치게 되어서.
18. 당신의 블로그는 독립형입니까, 아니면 홈페이지 삽입형입니까?
현재는 독립형이지만 올해안에 부분화 될 것이다.
19. 주로 방문하고 있는 블로그는 어떤 주제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까?
신변잡기.
20.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생활, 즐거우십니까?
요즘은 신문 기사를 그대로 가져와서 RSS 피딩하는 블로그가 너무 많아져서 즐거움이 많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