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PC

요즘 노트북 PC가 강렬히 필요하다. 어흑흑.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가 강렬히 필요한 이런 상황에 봉착하면 현재 내 경제 상황이 나를 슬프게 한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들은 다른 것도 아닌 노트북 PC 여야 하는 상황이니 매우 괴롭다. 단지 노트북PC가 갖고 싶어서 노트북PC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노트북PC여야만 하는 일은 없다고 잔인한 말을 들을 수 있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미 8년 전부터 노트북PC가 갖고 싶었지만 잘 참아왔고, 노트북PC가 아니어도 준비하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여러 방법으로 진행해봤다. 그 결론이 지금의 몸부림이다. 꼬물딱 꼬물딱.

아이락스 키보드라도 사서 자위해볼까? 아니면 디지메모라도. 탈탈탈. 움찔.

덧쓰기 : 공교롭다. 옆에 있는 구글 광고에 HP 노트북PC이 뜨다니! 두근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