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부산을 보다가

생각이 없는있는 블로그에서 서울 vs 부산이라는 글을 보다가 마구 공감한 부분을 발견했다.

서울말을 부산의 공공장소에서 쓰면 아무도 신경안쓴다 vs 부산말을 서울의 공공장소에서 쓰면 다쳐다본다

서울은 너 공부못하면 부산대간다 라고 한다 vs 부산에서 부산대면 잭팟

서울여자는 가슴이 크다 vs 부산남자는 자지가 크다 (남남북녀의 올바른 예)

서울은 거리를 걸으면 연예인이 보인다 vs 부산은 목욕탕에 가면 롯데선수가 보인다

서울변태는 야동을 프루나로 다운받는다 vs 부산변태는 직접 야동을 찍는다

저기 굵게 표시된 부분.

우리나라 보통 사람들이 직접 찍은 섹스 동영상들을 보다보면 경상도 사투리 쓰는 남녀가 등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경상도 사투리에도 부산과 대구 등이 서로 다르다던데 거기까지는 모르겠고, 어쨌건 경상도 사투리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리고...
남자들의 자지가 큰 경우가 많았다. orz. 물론 해바라기니 뭐니 해서 수술로 늠름하게 만든 경우도 많다만, 성형하지 않은 순수 자지로써 제법 큰 놈이 많았다. 서울 남자들에 비해 크다. 물론 실제로 본게 아니고 동영상이라 시각 왜곡이 나타날 수 있다만.

의학 관점에서 봤을 때 정상 크기이며 섹스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하며 크기와 섹스가 꼭 깊은 연관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숨길 거 없이 솔직히 말을 하는 여자들 중 80~90%는 그래도 큰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별 문제 없어 보이는 크기임에도 자지가 큰 남자들은 꽤나 가슴과 목에 힘을 주는 것 같다. -_- 혹시 부산 남자들이 무뚝뚝하고 거칠면서도 나름대로 당당할 수 있던 이유가 이것?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