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올림이 마냥 반가운 건 아니다.

판올림이 마냥 반가운 것은 아니다. 마냥 유익한 것도 아니다. 당연히 판올림은 이용자에게 베푸는 친절 따위도 아니다. 이용자의 편의보다는 제공자(개발자 등)의 편의가 더 뚜렷하다.

마찬가지로 새로움이 마냥 유익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부족한 지금 이대로가 더 편하고 유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