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미투데이
26 Feb 2007맥북
멀쩡하던 맥북이 갑자기 A글쇠와 F7글쇠가 안먹고, 재우면 스스로 깨어나는 증상을 보여 오늘 애플 공인 수리점(수리 대행?)에 맡겼다. 언제쯤 다시 내 곁에 올까... Newsfire에 감동하고, 해야 할 일 정리하느라 무척 필요한 때 딱 맛이 가버리니 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자료 등은 멀쩡한 점. 급한 마음에 얼른 수리점에 맡기느라 안에 있는 자료를 따로 보관하지 못해 영 불안하다.
미투데이
더보얼츄뤡 (더블트랙이라고도 불리는)에서 만든 미투데이가 여러 고수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어 만사장님과 코이사님께 훈훈함을 주고 있다는 소식. 나도 자리 하나 얻었는데, 블로그에 쓰자니 쓸 말이 거의 없고 입 다물고 있자니 서운한 때 아주 적합하다.
쉽고 편해서 좋다. 근데 이는 어디까지나 기능(UI 등) 측면에서 쉽고 편한 것이지, 글 자체를 쓸 때는 의외로 부담을 가지고 조심하게 하는 몇 가지 정책이 있다. 좋은 점과 나쁜 점도 뻔하고, 뻔한 것이기에 저 분들도 이미 알고 계시긴 하며, 이는 어디까지나 서비스 정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알아서 적응하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