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와 야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최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철야와 (철야 직전 퇴근하는)야근을 계속 달렸다.

  1. 부작용 1 : 하루가 지났는지 이틀이 지났는지 헷갈려서 내일모레가 내일같고, 며칠 전이 어제 같다.
  2. 부작용 2 : 지금 이 시각, 밤 11시쯤에 퇴근하려는데 칼퇴근하는 기분이 든다.
  3. 부작용 3 : 머릿 속에서 글자나 말이 꼬여서 밖으로 나온다.
    • 예1) 1차 패치 => 1차 패기
    • 예2) 요즘 야근을 달렸더니... => 요즘 야동을 달렸더니...
    • 예3) 했어요 그걸 그 사람이 (동사 목적어 주어 어순)

재밌는 기자 전자우편 주소들

가끔 TV뉴스를 보면(집에 TV가 없다보니...) 기자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를 눈여겨 보는데, 대체로 기자들 전자우편 주소는 참 재치있거나 재밌다. 다음은 내가 본 재밌거나 눈에 띄는 기자와 전자우편 주소들.

  • mbc 김주하 기자 : hahaha@
  • mbc 김진희 기자 : lamp@
  • kbs 김진화 기자 : evolution@
  • kbs 노태영 기자 : lotte0@
  • kbs 박대기 기자 : waiting@
  • mbc 박성원 기자 : want@
  • kbs 송수진 기자 : iam@
  • kbs 이효용 기자 : utility@
  • mbc 장미일 기자 : meal@
  • mbc 전봉기 기자 : leadship@
  • kbs 최선중 기자 : b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