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프라인 모임을 열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날군입니다.

"한날의 공책"에서 첫 모임을 개최하려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정하긴 합니다만 세부적인 건 못정했지요.

- 일시 : 2004년 8월 초
- 위치 : 서울 (미정)
- 주제 : 얘기하고 놀자.
- 회비 : 1/n

기획자라서가 아니라 그간 오프라인 모임에 나갔을 때 느꼈던 점들을 정리하여 나름대로 모임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진행이라던가 그런 거지요. 구체적 일정은 향후에 다시 공지하기로 하고, 참석할 의향이 있으시거나 계획 있으신 분은 미리 언질을 주세요.

아참, 여러분들이 흥미를 가지실만한 분을 초대했습니다. 아마 그분께서 먼길 행차하실 듯 합니다. :)


그러시는 거 아닙니다.

국립묘지 안장 요구라는 단어 한 마디에 발끈해서 제대로 사실 여부 확인 안된 정보들로 글을 썼다가 현재 반성 중입니다. 이미 덧글이 달린 글이라 삭제할 수는 없어 아래의 형태로 감추어두었습니다. 확인 안된 정보로 이 글 보시고 속 불편하셨을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사과를 올립니다.

[#M_ 자성하고 있는 내용 보기 | 꼴보기 싫다. 치워라. | 김선일씨 가족분들. 그러시는 거 아닙니다. 김선일씨는 분명 국가의 삽질에 의해 살해 당한 소지가 다분하지만

  1. 국립 묘지 안치</p>
  2. 50억원 배상금 요청

은 정말 아닙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도 아닌 거 같은데 기독교라는 단체와 조직의 힘을 빌려 잔머리 굴리지 마십시오. 배상금으로 교회 세운다면서요? 너무 티나는 거 아닙니까. 김선일씨가 무슨 로또라도 됩니까? 아무리 고인은 말이 없다고 해도 그러는 거 아닙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새 어머니. 아무리 계모래도 그렇게 너무 티내면 故 김선일씨를 욕 보이는 겁니다. 실신한 사람이 실눈 뜨고 카메라 눈치봅니까?

이미 많은 단체로부터 위로금을 받았고, 곧 있으면 돈 많은 가나무역으로부터 배상금 받을 겁니다. 정부는 국민이 심판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역할이 아닙니다. 이용하려 들지 마십시오. 정말 그러는 거 아닙니다.

덧쓰기 :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한 진짜 국가를 위해 죽은 이들을 생각하며 ..

덧쓰기 : 국립묘지안장 문제가 22시 47분 기준으로 사실상 일단락된 듯 싶다. 에, 뭐야 그럼. 이 글은 하루만에 무의미해져버렸네. 자세한 사항은 연합뉴스 참조.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