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목사, '동남아 재앙' 헌금수단으로 이용

이 사람을 보면 온라인 게임이 생각난다. 혹시 면죄부라는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지는 않을려나? 축복 2배 유료 아이템이라던지.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

1. <font color=#993366>공태랑 나가신다 L</font>
공태랑 나가신다 연재물(Series)의 팬인 나는 "공태랑 나가신다", "공태랑 나가신다, 유도편"을 비롯하여 최근에 연재 중인 "공태랑 나가신다 L"을 보고 있다. 이미 수십 차례 반복해서 볼만큼 좋아하는데, 최근에 연재가 좀 느려진 거 같다. 분량도 적어지고. T_T
작가의 넘치는 감각이 부럽다. 대충 훑어보며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지만, 꼼꼼히 그림 부분 부분을 살펴보며 읽으면 더 재밌는 만화.

2. <font color=#993366>위대한 캐츠비</font>
절제된 감정 유도, 깔끔한 진행과 연출. 남녀의 관계와 심리 묘사를 이렇게 잘하다니.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다.

볼 수 있는 곳 : http://cartoon.media.daum.net/daumtoon/catsbe/

3. <font color=#993366>1001</font>
역시 양영순 작가다. 인채 뎃생은 지존급이라는 이야기가 괜한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물 묘사가 아주 훌륭하다. 또한 웹툰을 위해 태어난 만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컷 연출도 웹툰이라는 매체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색감, 디자인, 연출, 이야기 진행 모두 근래에 접한 만화 중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양영순표 개그는 누들누드와 아색기가에 이어 그대로 살아있다.

볼 수 있는 곳 : http://ntamin.paran.com 에서 "웹툰"

4. <font color=#993366>럽스토리</font>
이야기 진행이나 연출, 등장 인물 모두 괜찮은 만화. 딱히 어디가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전반적인 균형이 좋다. 특히 인물들의 동작이나 행동 묘사는 마치 지금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현재 연재 중인 시즌 2 보다 시즌 1이 이야기 진행이 빨라 더 좋다.

볼 수 있는 곳 : http://ntamin.paran.com 에서 "웹툰"